권익옹호와 다양한 장애계 이슈를 공유하는 권익옹호 정보안내입니다.
이번 주제는 야구에서 사용되는 수신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권익옹호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계 이슈와 소식 등을 통하여 매달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권익옹호 정보안내 문의 혹은 권익옹호 상담이 필요하신분은 02-2092-1751 혹은 02-2092-1755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권익옹호 정보안내 요약--
야구에서 흔히 사용되는 수신호는 19세기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청각장애인 선수 '윌리엄 호이'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당시 미국은 수어가 발달되어 있지 않았고, 야구장에서는 오로지 말로만 의사소통이 이뤄졌습니다.
윌리엄 호이는 심판의 판정 등을 이해하기 어려웠기에, 수신호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심판의 판정으로만 활용하던 수신호는 점차 전술적인 부분에도 활용이 되었으며, 점점 발전하여 지금의 수신호가 되었습니다.
윌리엄 호이는 작은 손동작으로 야구장이라는 환경을 변화시켰습니다.
이 노력은 윌리엄 호이 개인만의 노력이 아닌, 주변의 환경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작은 노력이 큰 변화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권익옹호 정보안내는 '장애인 의사소통 part 2'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