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너무나도 친숙한 우리의 소리가

복지관에 울려퍼졌습니다~

바로~

역사깊은 예술단인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됐기 때문인데요. 'ᴗ'

​

관람에 앞서,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서로를 위한 관람예절을

안내했습니다.

​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의 역사적 배경과

성과를 알 수 있는 소개 영상을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이제 공연을

본격적으로 즐겨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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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가' 판소리 버전부터,

왕의남자 ost인 '인연'을

들으며, 고객 분들의

눈에는 감동의 눈물이 글썽..☆

​"앵콜!!!!!!!"

​

청아하지만 깊이 있는 음색의

대금 연주도

정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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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악사는 앞을 볼 수 없어도

소리를 살필 수 있기에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세종 13년, 세종대왕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시각장애인을

궁중악사 관현맹인으로

임명했다고 합니다. :)

이렇게 창단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전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시각장애인 국악예술단으로서

우리 고유 문화의 전통과

예술성을 계승하는데 기여하고 있답니다.

갈수록 풍성해지는

우리복지관의 문화나눔!

앞으로도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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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평생교육팀 차송희

(02-2092-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