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올바른 표현방법을 익히는
우리들의 비밀아지트
'나의 감정을 부탁해!'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기 쉬운 계절,
1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우리에게 온전한 쉼을 선물하기 위해
전시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
전시는 뚝섬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Logout(로그아웃)>인데요.
바쁜 생활 속에서 잊고 지내는
계절의 흐름과 다양한 감각들을
보고, 듣고, 느끼며
나를 채워가는 전시입니다~!
제일 먼저 만난 이 곳!
눈부시고, 정신없는
우리들의 매일매일 ˘◡˘
때론 작은 걱정들에 사로잡혀
잠 못 들기도 합니다.
우리 참여자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던 이 곳!
어두웠던 길을 지나,
새로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이했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와 바다 풍경은
순식간에 여름이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이 곳에서는 충분히
여름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
어느덧 선선해진 가을!
유난히 크게 뜬 달과 함께 찰칵~!
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향'을
찾아보고,
잠시 책을 읽으며
사색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발자취도 살짝
남겨주시고요 :D
엥? 이 곳은 뭘까요?
자세히 보시면 우리 참여자의
다리가 보이는데..
살짝 기대 누우면,
밤 하늘을 보며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쉴 수 있는
공간이었네요!
진짜 잠을 자진 못해도
한 번 누워보니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_<
정말 즐거워보이죠?!
예쁜 꽃들..비록 조화(..)지만
연신 감탄하며
행복했답니다 ♡
책을 펼쳐
4인4색 우리 참여자들의
'오늘의 해답'도
확인했어요~!
나의 로그아웃,
나의 '쉼'은 무엇인가요?
"아이디어"
라고 합니다!
현실에서 한 걸음 떨어져
휴식을 갖고나면
창의적인 생각이 넘쳐난다는
우리 참여자 :)
전시를 보고 난 뒤에는
투표를 통해 결정한
파스타와 피자를 먹었습니다 ♡
조금 늦은 점심이라 더 꿀맛이었네요~!
이렇게 전시를 통해
잠시 현실에서 한 걸음 떨어져
변화하는 계절감을 온몸으로 느끼며
여러가지 감각을 체험하면서,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뜻의
'일일시호일'의 뜻처럼
'나의 감정을 부탁해!' 참여자들의
반복되는 하루가 매일 조금씩 다른
특별한 단 하나의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담당: 평생교육팀 차송희
02)2092-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