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꿈마을공동체가 주최하는 청소년 베리어프리교육 "두 바퀴로 만나는 마을"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다양한 휠체어 보조기구에 대해 알아보고 요즘 사회적으로 시끌시끌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보구요.
직접 휠체어에 앉아 미션을 수행해보는 체험활동도 해보았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잘 들어보구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내부를 휠체어를 타고 엘레베이터 이용, 도서관 도서 대출, 화장실 이용을 해보았어요.
말린 우유팩 보따리를 가지고 주민센터에 가서 롤휴지 교환, 무인민원기 사용,
주민센터에서 하는 돌봄커뮤니티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보았습니다.
화랑대역에 가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지하철 탑승권 구매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이용해 보았는데 쉽지 않네요.
이번 체험을 통해 친구들은 장애가 신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우리 마을에서 장애인이 낯선 이들이 아니라 함께 일상을 누리는 이웃임을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 기회와 적극 지원해주신 공릉꿈마을공동체 선생님들, 활동 진행을 해주신 네 분의 강사님들(이금숙님, 성현주님, 이순화님, 홍한숙님),
강사님 이야기에 집중해주고 휠체어 미션 수행을 열심히 해낸 참가 청소년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권익옹호팀 오정은 02)2092-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