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계속되는 요즘에도 거북이들은 쉬지 않고 산을 오릅니다.
둘레길을 따라 트레킹만 진행했던 거북이들은 6/28(수)에 '등산'을 진행했습니다.
2017년 사패산 정상 등반 이후 6년 만에 다시 도전하게 된 "등산"
이번에는 감악산 정상으로 향했습니다.
부상 방지를 위해 준비 운동은 필수!!
출발지에서 출렁다리까지 데크로 된 계단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올랐습니다.
바람에 출렁~ 발걸음에 출렁~~
단체 사진도 찍어줍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운계폭포를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돌 길에서는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물이 많았고, 길이 미끄러워서 평소보다 더 조심했습니다.
힘이 들면 중간에 쉬면서 목도 축이고, 사탕도 먹으며 당을 보충했습니다.
가파른 계단을 힘차게 오르고
내리막에서는 조심조심~
힘든 와중에도 웃으며 셀카도 찍고~
험한 길은 손과 다리를 잡아주며 오른 덕분에-
감악산 정상에 올랐습니다! ^^
출발 전 "과연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란 의문이
"정상에 올랐다~! 아자!!"란 환호로 바뀌면서 거북이들은 또 한 번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거북이 1 : "생각보다 피로감도 덜하고 그동안 도봉산과 북한산 둘레길을 다녔던 것이 효과를 발휘한 모양입니다!"
거북이 2: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이 내 사전에 새겨졌고, 도와주신 자원봉사자와 선생님들께 감사합니다"
거북이 3: "경사가 가파르고, 돌이 많아서 오르지 못할 산인 줄 알았는데 거북이들이 해냈습니다!"
한 명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하산하며 이날 감악산 등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거북이들은 이제 잠시 쉼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려고 합니다.
9월, 남한산성 둘레길 트레킹 때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담당: 건강증진팀 김재민 02)2092-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