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6일),
서초구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제22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에는 우리복지관
아지트 회원 3명이
<북부도전요리사> 라는 팀명으로 본선에 진출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요리 실력을 뽐냈는데요~
지금부터 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한 달 간,
장소를 불문하고 집에서까지
열심히 연습한 참여자들 ㅠ_ㅠ
자다 일어나 문어 소세지를 만들만큼
대회 준비에 전념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대회장소에 도착해
요리사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가져온 물건들을 요리하기 편한 위치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개회식에 앞서,
방송사 인터뷰에도 참여했습니다!
준비해온 과정과 포부를 이야기하며
긴장감이 두배...!
카메라 앞에서 떨리는 모습을
감추려 노력하고,
목표는 '대상'이라고 말한 뒤
총 100분의 요리 경연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경연실에는 담당자가 입실할 수 없어
요리하는 모습은 담지 못했습니다ㅠㅠ
100분이 꽉 채워진 후
드디어 완성된 요리들!
게살참치유부초밥과 수박화채입니다 ♡
지도교사 없이 오로지 '북부도전요리사'의
실력으로 제출한 요리!
그동안 열심히 한 보람이 있죠?
심사용 요리도 직접! 예쁘게~
소분해 담아두었답니다. :)
심사위원은
백석예술대학교 외식학부 교수님,
사랑의복지재단 이사장님 등
총 일곱분이 참여하셨습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긴장감을 뒤로 하고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즐겼습니다~!!
드디어 시상 시작!!!!
떨리는 마음으로
수상을 기도해봅니다(...)
★경★축★
북부도전요리사가 협력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습하며 각자 잘하는 부분은
나누어 담당하고,
어려운 것은 함께 힘을 모아 해낸 결과입니다!!!
자랑스럽고 멋진 참여자들ㅎㅎㅎ
수상하고 돌아오는 길,
다음엔 동상에 도전하는 게 어떻냐는 담당자의 물음에
'대상 받아야죠~!' 라고 포부를 보인 북부도전요리사 :)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한층 자신감이 높아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멋진 소식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합니다~!!
담당: 평생교육팀 차송희
02)2092-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