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 16회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장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
「나눔과 소통이 미학전」은
2007년부터 우리복지관이 주최하여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통있는 사업으로,
매년 신진 작가가 예술인으로서 진출하는 창구이자
기존 참여 작가에게도 큰 연례 행사입니다. :)
이번 전시는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다운복지관,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노원지회,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6개의 노원구 참여기관과 우리복지관이 협력해
총 60명의 작가, 60개의 작품으로
더욱 풍성하고 멋진 전시가 되었습니다.
많은 내빈 분들이 참석해 전시를 축하해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축하 떡과 물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이벤트~!
이벤트를 통해 모인 관람 소감과 응원메세지는
작가 분들께 잘 전달될 예정입니다. ^^
참석해주신 작가 분들 모두에게
예쁜 코사지를 달아드리며 다시금 축하를 건넸습니다.
작가 분들께는 예쁜 과일컵도 함께 준비하였답니다!
드디어 시작된 개장식!
우리복지관 허 훈 사무국장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본 전시를 주최한
우리복지관 신연화 관장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승록 노원구청장님과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고민숙 회장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
전시 축하는 물론
노원구 내 작품 전시 공간 확대와
장애인 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활동,
그리고 앞으로의 약속을 함께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의 대표 작가 분께서
축사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의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의 경과보고와
전시의 주인공인 작가 분들의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내빈 분들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이번 개장식 :)
다음은 축하공연 순서입니다~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의 통기타반 <불사조>의 공연!
관장님까지 함께하여 자체 앵콜까지
무려 5곡이나 멋진 기타 실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두 번째 축하공연은 아주 유명한 댄스팀인
다운복지관 '여우와 곰돌이'의 멋진 댄스!
열정적인 무대에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노원구 7개 기관, 60명의 작가들의 땀과 열정으로
만들어낸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과
장애인 문화 예술 발전을 기약하며
다함께 리본테이프를 커팅했습니다!
"화이팅!!!!!"
개장식 후에는 작품이 전시된
2층 갤러리에서 라운딩이 이어졌습니다. ^^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찰칵~!
다른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보며
또다른 영감과, 동기부여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서양화 뿐만 아니라 도예 작품까지!
다채로운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
2020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며
문화예술교육과 창작활동을 지원할 구체적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문화 복지는 현저히 적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노력의 결실들을 보일 기회가 부족합니다.
2007년 4개 참여기관에서 6개, 7개, 작년에는 8개까지
다양한 예술작가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던
<노원구 장애인 미술전>
앞으로도 예술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신진 장애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청명한 계절과 잘 어울리는 멋진 전시,
10/27(금)까지 노원구청 2층 갤러리에서
관람 가능합니다. 서둘러 다녀오세요~~!^^
담당: 평생교육팀 차송희
02)2092-1738